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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좋은 점 (1)

by 강한빛 posted Aug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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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탁 강한빛,
하루에 35킬로씩 걷는다는 보고 읽고 기가 꽉 막혔는데, 너도 그거 알았을 때, 그랬을꺼야. 그래서 이모 아침에 일어나면 울 한빛이 기도 꼭 한다.

어제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한국에서 태어난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너 만약 중국에서 태어났으면 중국횡단하려면 하루에 100킬로는 걸어야하잖아. 조금 위로가 돼냐? (으윽~~ 한빛이한테서 돌날아 왔다~~)

이모부가 그러더라. 한빛이한테 성경귀절을 전해주래. "친구가 5리를 가자하면 10리를 가라". 그러니까 그 곳 스탭들이 35킬로를 가자하면 70킬로를 가며... (으윽~~ 한빛이한테 바위날아왔다...)

이모분 한빌이가 대견하고 넘 예쁘대. 워낙 너 좋아하잖아. 같이 목욕했다고 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오늘도 쉬는 기쁨을 만끽하길~

2003년 8월 6일 수요일

또길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