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영윤아.

참으로 대단한 엄마아들 영윤아..!
잘 지내고 있니?
많이 힘들지?
오늘방송을 들으니 어제오늘 꽤 많이 걸었구나.
사타구니는 괜찮은지..
자주 씻어줘야하는데..
못씻으면 수건을 적셔서라도 잘 닦아내고
분을 발라 짓무르는일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엄마 아들이니까 잘 참고 견뎌줄 것을 믿는다만...
보통 어려운일이 아님을 안다.
쉬운일이면 누구나 해내지만,
어려운 일이기에 아무나 해낼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사람만이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이야.
엄마는 안다.
우리 영윤이가 보통사람이 아니고 훌륭하다는 것을...
사랑하는 엄마아들 영윤아...
사나이 대장부가 가는 길에 장애란 없다. 알겠지? 화이팅!!!
사랑해...^^*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