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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우리 아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 지내겠지..
조그마한 것에도 쉽게 화를 내고
참을성 없이 쉽게 포기할줄 알았던
동석이 정말 대견하구나!!
다리는 평발이라서 걱정했잖아(괜찮은거지?)
조금만 걸어도 아프다고 하더니
엄마는 걱정이야~
아파도 참고 걷고 또 걷겠지..
우리 한번도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지 않았잖아...
이런 겅혐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될꺼야~
끊임없이 그리워하고, 가족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말이야
경험은 우리에게 아픔도 주지만 우리 인생에 있어서
위대한 스승이 되기도 하지!!!!
엄마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잘해낼거라 믿는다.
윤수, 상목이랑도 만나서 힘든 것 같이 이겨내렴
친구들에게 너 특유의 사투리 많이 가르켜 주렴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야...
흘러 가면 다시는 찾지 못할 시간들
아쉬움 없이 최선을 다 해라
아빠가 너 걱정 되시는 가봐
퇴근하시면 니 소식 본다고 난리가 아니야
아빠께 엽서라도 보내라
전화 목소리를 들으니 벌써 친구들과
많이 친해진것 같더라
모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건강하게 잘 이겨내렴
석이가 보고싶어 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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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1
33709 일반 자랑스런 신혜지에게 신혜지 2005.07.27 141
33708 일반 독도!! 어땠니? 강 나연 2005.07.28 141
33707 일반 힘내라 화이팅!!! 정수교 2005.07.28 141
33706 일반 아들 보아라! 원준오 2005.07.28 141
33705 일반 오빠의 완주를 위하여 임경태 2005.07.28 141
33704 일반 그늘이 되고있을 영윤아! 김영윤 2005.07.28 141
33703 일반 여기에다 쓰는거맞나?!!! 유동희 2005.07.28 141
33702 일반 신나는 하루였겠네. 심형보 2005.07.29 141
33701 일반 아들! 재미있지? 박현규 2005.07.29 141
33700 일반 대선이 형님아~ 서기훈 2005.07.29 141
33699 일반 아자!!!아자!!화이팅 김 동일 2005.07.29 141
33698 일반 마지막까지 화이팅!! 곽동현 2005.07.30 141
33697 일반 이제부터 시작이네! 전민탁 2005.07.30 141
33696 일반 듬직한 우리아들! 정재욱 2005.07.30 141
33695 일반 Excellent and Brave Boy 임 강 묵 2005.07.30 141
33694 일반 뭐하니? 전민탁 2005.07.30 141
33693 일반 문기야~~ 최문기 2005.07.31 141
33692 일반 보고 싶구나 박평규 2005.08.01 141
33691 일반 오빠 화이팅~!! 이주석 이주암 2005.08.01 141
33690 일반 언니!!! (보현이가) 박가현 2005.08.01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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