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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해태 성규야!

by 김성규 posted Aug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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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이야..
성규야! 오늘도 목적지를 향해서 힘든시간을 보냈지?!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수고 많았겠구나..
오늘은 인터넷에 행군소식이 올려져 있어서 글을 읽으니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느껴지면서 '성규가 얼만큼 힘들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찡 해지는구나...
밥은 잘 먹고 있는지...몸은 괜찮은지..
또 엄마가 항상 걱정하는 발목부분은 괜찮은지 궁금하구나...
항상 불편하면 대장님께 꼭 말씀드리렴..
상황상황 지혜롭게 대처하라고 엄마가 여러번 가르쳐주었지?
힘들어도 끝까지 참고 낙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말을 항상 머리속에 되새기며 내일도 최선을 다해서 행군하렴..
-사랑하는 엄마가 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