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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아^^

by 양순성 posted Aug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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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아 누나야^^ 힘들지? 그저께 누나가 메일쓰고 어제는 엄마가썼는데

어떻게 너한테 잘전달이 됐니? 너무 궁금하다~ 이렇게 쓰면 너한테 잘

전달이 되는지하고 대장님이 잘해주시겠지만^^

오늘 하루는 어땠니? 정말 더운데~아까 서울에는 폭풍우가왔어

너가 덜 더울테니 다행이다가도 너무 심해서 차라리 더운게 낮다 싶고

누나는 날씨를 볼때마다 어느게 순성이한테 덜힘들 날씨인지 고민하게 되었어^^

정말정말 보고싶다^^ 우리 다시 경복궁에서 만날때까지 힘들어도 힘내야돼^^

누나도 공부정말 하기싫지만 순성이생각하면서 정말 열심히할께^^

자랑스런 동생 순성아 오늘도 정말 화이팅이야^^


-널 너무나 사랑하는 누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