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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영훈아
너의 이름을 불러보는 게 며칠만인것 같구나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눈물이 애끔하는 것을 보고 집에 있는 내내 마음이
아프구나!
엄마가 우리 아들에게 무리 한 일을 시킨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어제 너의
편지를 읽고 엄마는 우리 영훈이가 너무 대견했어
꼭 껴안아 주고 싶었어
영훈아!
발에 물집은 잡히지 않았는지
그리고 사타리에 진물이 나지는 않는지
너무 아파서 울고 있지는 않겠지
영훈이느 선택한것에 최선을 다하는
그리고 정의의 사나이니까 그정도는 참으면서 잘걷고 있겠지
사랑하는 아들아!
하루하루 걸으면서 너만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친구들 그리고 형들 동생들과 많은 대화도
나누고 힘들때 서로서로 도와 주면서 완주 했을때 나 겨우 걸었네 가 아니라
16일이 너무나 짧게 느껴지도록 보람있는 하루 하루가 되도록 노력해
누구나 다 힘들지라도 여유로움을 가질 수있는 멋진 영훈이기를
엄마가 매일매일 기도 할께
영훈아!
엄마가 영훈이 없는 동안 열심히 일해서 영훈이 먹고 싶은것
많이 사줄께
힘들고 먹기 싫어도 건강 생각해서 열심히 먹어 알았지
그리고 화장실 가는 것 참지말고
그리고 매이매일 깨끗이 씻고..........
엄마의 잔소리 아닌 잔소리가 시작되는군 그치
형아가 많이 쓴다고 짜증내니까 나중에 또ㅅ쓸께
안녕 그리고 많이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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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6
27309 일반 씩씩한 대중이에게 조대중 2005.08.06 187
27308 일반 탐험 엿새째, 홍석아 열심히 걸어라 최 홍석 2005.08.06 195
27307 일반 전화받았다. 김권수 2005.08.06 131
27306 일반 탐험 닷새째, 꾸준히 노력하는 홍석에게 최 홍석 2005.08.06 192
27305 일반 보현이가.. 가현,지연언니,호영이 2005.08.06 206
27304 일반 앞으로 3일!!!! 멋지구리 민동현♥ 2005.08.06 202
27303 일반 보고싶은 영민이 오빠. 김영민 2005.08.06 243
27302 일반 아영아 진짜 몇일 안남았다..그치~^^ 민기숙 2005.08.06 222
27301 일반 굿 샷! 추카추카 경기도 입성!!!! 육성홍 2005.08.06 185
27300 일반 미안..--; 아랫글 대원이름 잘 못씀.. 정 아영 2005.08.06 205
27299 일반 힘내라!!! 한원빈 2005.08.06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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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6 일반 잘 빠졌다 양후경!! 다시는 찌지 마라 3대대 양후경 2005.08.06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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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3 일반 보고싶은 형아에게-한길이의 일기 file 구한별 2005.08.06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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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0 일반 얼굴이 밝고 예쁘게 나와서 차다형 2005.08.06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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