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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영훈아
너의 이름을 불러보는 게 며칠만인것 같구나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눈물이 애끔하는 것을 보고 집에 있는 내내 마음이
아프구나!
엄마가 우리 아들에게 무리 한 일을 시킨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어제 너의
편지를 읽고 엄마는 우리 영훈이가 너무 대견했어
꼭 껴안아 주고 싶었어
영훈아!
발에 물집은 잡히지 않았는지
그리고 사타리에 진물이 나지는 않는지
너무 아파서 울고 있지는 않겠지
영훈이느 선택한것에 최선을 다하는
그리고 정의의 사나이니까 그정도는 참으면서 잘걷고 있겠지
사랑하는 아들아!
하루하루 걸으면서 너만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친구들 그리고 형들 동생들과 많은 대화도
나누고 힘들때 서로서로 도와 주면서 완주 했을때 나 겨우 걸었네 가 아니라
16일이 너무나 짧게 느껴지도록 보람있는 하루 하루가 되도록 노력해
누구나 다 힘들지라도 여유로움을 가질 수있는 멋진 영훈이기를
엄마가 매일매일 기도 할께
영훈아!
엄마가 영훈이 없는 동안 열심히 일해서 영훈이 먹고 싶은것
많이 사줄께
힘들고 먹기 싫어도 건강 생각해서 열심히 먹어 알았지
그리고 화장실 가는 것 참지말고
그리고 매이매일 깨끗이 씻고..........
엄마의 잔소리 아닌 잔소리가 시작되는군 그치
형아가 많이 쓴다고 짜증내니까 나중에 또ㅅ쓸께
안녕 그리고 많이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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