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정빈아 비가 너무 많이 오는구나
네걱정에 잠이 오질 않는다
이장대같은비속에서 달랑 텐트하나 의지하고 자는 널 생각하니
편안한 침대에서 자기가 미안스럽다 어떻하지....
발에 물집도 많이 생겼을것이고 모기물린 자국이 많이 가렵지?
다른 대원들도 상황이 마찬가지이겠지
서로 힘든부분 다독이면서 정빈이 네가 잘헤쳐 나갔으면 하고 엄마는 진심으로 바란다
연대장님도 무척 힘드실꺼야
지친너희를 달래가며 용기북돋아서 이끌어 나가시려면...
힘들어도 지시하는내용 잘따를길 바래
저녁늦게 까지 그곳현장소식이 인터넷에 안나오더니 좀전에야 몇개의글이 떴구나
배고픔에 , 목도 많이 마르고, 퉁퉁부은다리...
네모습이 저절로 그려진다
아빠,엄마가 이곳에서 해줄수있는일이라고는 그저 꿋꿋이 잘참아내주길 기도하는것밖에
아무것도 없구나
정빈아
네가 훌륭히 이번탐사를 잘마쳐서 근사하고 멋진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길
겨븐곰팅이 화이이팅~~~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4269 일반 넘 보구싶은 재현아 이재현 2003.08.07 254
4268 일반 반가웠어!!! 김 강인 2003.08.07 156
4267 일반 힘들지??? 김상욱 2003.08.07 404
4266 일반 근사한 모습으로 보자... 이현균 2003.08.07 129
4265 일반 보고싶은 태선이에게 권태선 2003.08.07 195
» 일반 새벽비소리를 들으며 유정빈 2003.08.07 247
4263 일반 자랑스런아들아 임정호 2003.08.07 158
4262 일반 새벽빗소리를 들으며 유정빈 2003.08.07 154
4261 일반 감사합니다.대장님들 홍서영 2003.08.07 134
4260 일반 은비야, 힘내라!! 넘넘 보고싶다~~ 강은비 2003.08.07 376
4259 일반 기다린다는 건.... 김찬우,김찬규 2003.08.07 187
4258 일반 개척대라~~ 김혜원 2003.08.07 156
4257 일반 나의 아들 이종현에게 강남숙 2003.08.07 191
4256 일반 아우~~~~ 힘들겠다 울 태원이,,, 김태원 2003.08.07 243
4255 일반 웃음을 준 아들 목소리 이동준/이창준 2003.08.07 177
4254 일반 화이팅 강천하 강천하 2003.08.07 247
4253 일반 형아! 엄마가 컴퓨터 다 고쳐났어. 오환주 2003.08.07 215
4252 일반 월출산 주변을 돌아보며 박은원 2003.08.07 359
4251 일반 무더위와 싸우는 너에게 김수용 2003.08.07 253
4250 일반 검게 탄 그을린 우리 아들에게 김지현 2003.08.06 214
Board Pagination Prev 1 ... 1914 1915 1916 1917 1918 1919 1920 1921 1922 192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