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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 현오 posted Aug 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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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에게..
오늘도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우리나라 아름다운 강산을 감상하면서
끝없이 현오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있겠지..?
벌써 너가 그게임을 시작한지도 여러날이 지났구나
지금껏 잘 견디어 냈지만..
점점더 몸은 무거워질것이고..
다리도 점점 아파올것이고..
너의 인내에 한계가 오겠지..
그러나 이어려운 고비를 잘 견디어내야만 성공으로..
아니 경복궁에서 대원들과 환호할수있는 자격이 주어진단다
똑같은 상황에서 출발하여 누구는 낙오되고 누구는 완주를 하고..
우리현오도 힘들겠지만 환호하는 무리에 섞였으면 좋겠구나
그래야 이모에게 항상 자랑스런 조카로 기억되지..
현오야..
울고싶어도..
너무나 힘들어 포기하고싶어도..
처음 신청을 하고..
버스를 타고 떠날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꼭~ 해내길 바란다
오늘도 지치고 힘들었을 우리현오에게..
이모는 또다시 화이팅! 밖에는..
힘내라..우리 윤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