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은 엄마가 일주일중 제일 바쁜하루이기에
점심시간을 잠깐 이용해 몇자 적어본다.
동준아 창준아!
너희들을 보내놓고 처음으로 마음이
가벼운 하루의 아침을 맞았다.
어젯밤 창준이의 장난끼 섞인 웃음으로
가득한 밝은 목소리의 당당함을
아빠 엄마에게 전해주었단다.
오늘 아침 큰아들 동준이의 편지를 받고
역시 동준이구나 하면서 얼마나 흥분했던지.
아빠는 아주 기분좋게 출근하셨단다.
눈물이 많아 제대로 마음의 표현도 하지
못했던 큰아들이 글로 씩씩함을 대신해
고맙다. 그리고 16일날 경복궁에서 환한 미소로
변해버린 우리 두 아들을 찾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동준아! 창준아!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그쳤구나.
더위 걱정했더니, 이제 감기 걱정도
된다. 몸관리 잘해야 끝까지 행군할수 있다.
최대한 잘 챙겨서 행군하렴.
찡그린 얼굴보다는 웃는 얼굴이
훨씬더 예쁜 우리 두아들의 모습을 그리며
다함께 웃으면서 걸어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67
27949 일본 사랑하는 우리딸 영서에게~~ 1 넓은하늘 2016.08.13 168
27948 일반 여석진 아빠가 2002.08.02 169
27947 일반 학부모님께(호남대로) 인터넷대장 2002.08.03 169
27946 일반 보고싶다. 정광민 2002.08.06 169
27945 일반 민재야 !보고싶다 민재 2003.01.12 169
27944 일반 준혁이 에게 아빠 2003.01.19 169
27943 일반 형 힘내 임하늘 2003.08.04 169
» 일반 웃음을 나누며 걷자. 이동준/이창준 2003.08.07 169
27941 일반 비바람을 헤치며!!! 김 강인 2003.08.08 169
27940 일반 자전거 고쳤다 이동준/이창준 2003.08.09 169
27939 일반 자랑스런 아들 우석아........... 홍우석 2003.08.09 169
27938 일반 이밤에 또 비가오네 임수아 2003.08.10 169
27937 일반 대단힌 김우빈 보아라 김우빈 2003.08.15 169
27936 일반 장한아들 드디어 했냈군아 임정호 2003.08.15 169
27935 일반 빛의 아들 마광아 ! 박마광 2004.01.01 169
27934 일반 오늘본 사진이 제일났다. 김민지 2004.01.08 169
27933 일반 엄마도 엽서 한장 받고 싶다~~ 이경훈 2004.01.11 169
27932 일반 사랑한다 나의딸 최지혜 임마루엘라 2004.02.12 169
27931 일반 찬호오빠.. 박찬호 2004.07.17 169
27930 일반 아름다운 희열을 느끼자! 박경민,박상민 2004.07.20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