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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수아 얼굴 보고싶다

by 임수아 posted Aug 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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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엄마도 일찍 눈이떠졌다 수아 전화방송
들으려고 새벽에 눈부비며 수화기들고 152번과5535를
눌러 기다렸지 여러명이지나가고 드디어 수아목소리가
들렸지 할머니할아버지부르는 수아의 목소리리가
씩씩했어 걱정많이했는데 밝은 수아의 목소리가 엄마는
걱정 않하기로 했어 우리수아는 멋있어 빨리 16일이
되었으면 날씨라도 좋아 수아가 걷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수아 오늘도 고생했을텐데 걸으면서 무슨생각하며 무엇을
보았을까 수아의 이야기 듣는날을기다리며 기도해야지
수아의 앞길이 탄탄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