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국아 희수야보아라

성국아 희수야 오늘 하루는 어뗗니?
알수없는 무언가를 얻은것 같은 생각은 들지않니?
혹시 오늘 새벽에 잠자던 텐트와 함께 날아가지는 않았는지 궁금하구나.새벽녘에 어찌나 센
강풍과 함께 비바람이 몰아쳐 아들들 걱정을 했단다.
이런 모든 조건의 어려움과 고생은 너희들이 자라는데 밑거름이되고 먼 훗날에는
즐거운 추억으로 길이길이 남겠지 그런 먼훗날을 위해 지금의 어려움과 고통을 참고
이겨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구나.
성국아 희수야
우리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함께노력 하자꾸나.
아들들을 아는 모든사람들은 씩씩하게 이번 도전을 성공리에 마칠수 있기를 기원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단다.
화이팅 성국이 화이팅 희수 힘내라 힘 힘 힘 힘 힘
2003.8.7밤11시가 넘어서 아빠가 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