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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아~~(여덟쨋날)

by 이재환 posted Aug 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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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아~~

오늘은 잠자리를 보았다...

트렁크를 닫으려 하는 순간에... 차 주위를 맴도는 잠자리 한녀석이

너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간절하게 하더구나...

잘 지내고 있지??

날이 더해 갈수록 엄마는 잘 이겨내고 있을 재환이가 자랑스럽다...

알지??

사랑해... ㅎㅎ

재환이가 부재중인 여덟번째 저녁에...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