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사이언스 훼스티벌

오늘 대전에 갔다.
함초롬, 미래,형근이 데려 오려고.
간김에 오늘 부터 사이언스 훼스티벌이 있어서
애들 데리고 구경갔었지.
난타도 보고
그런데 우리가 본 난타 공연보다는 약하더라.
여러가지 둘러보고 체험활동도 하고
늦게 가는바람에 많은것을 못봤는데(체험관이 문을 닫아서)
본것중에는 돔영상관에서 본 행성으로의 여행은 정말이지 내가 우주선을 타고 가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실감나고 짜릿했다.
우리 아들도 끝나기전에 한번보면 좋을거야.
언제 한번 더 가야겠다.
어제 초롬이랑 이모네 시구들은 리오 삼바 훼스티벌 구경가서 상당히 재미있었나봐.
너도 없는데
여기저기 재미있는곳 가는것 같아 약오르지.
국토종단 끝나고 오면 다시한번 가지 뭐.

오늘 하루도 힘 들었겠다.
잘 씻기는 하니?
아무리 피곤해도 잘 씻어야 한다.
씻으면 피로가 빨리 풀려.
지금쯤 세상 모르고 자겠구나.
다음 전화 녹음할때는 할 얘기좀 생각해 두었다가
쬐끔 길게 혀라. 감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