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잘 잤니 우리 아들

어젠 돌풍에 비바람이 몰아첬다면서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니??

어제 광주 지나갈 때
아빠가 우리 현종이 보러 갈려고 알아 봤는데
정확한 위치 파악이 안되서 못갔대

아빤 엄청 현종이 걱정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 대장님 소식 들으니까
엄마도 함성을 지르고 싶다
전라북도 경계를 넘어섰다고...

장하다 우리 아들
오늘이 9 일째
지금까지 씩씩하게 견디어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장하고 믿음직스러워

이제 절반이 지나갔어
시작은 반이고
오늘부터는 조금 쉬워지지 않을까????

씩씩하고 듬직한 우리 아들
이번 종주가 우리 아들을 훨씬 강하고 멋진 남자로
거듭나게 해 줄거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은 편지 전달식이 있다고 해서
더 가슴이 떨리네
우리 아들에게 어떤 말을 해 주어야 용기가 날까
엄마 아빠 누나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들 이모부들 희주 그리고 엄마의 친구들 모두모두
우리 아들 현종이가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어

우리 아들 듬직이 팬더
잘생긴 우리 아들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
경복궁에서 우리 만나는 그날까지
힘내고 엄마도 열심히 기다릴게..

사랑해 현종... 2003년 8월 8일 8:28 무지무지 현종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9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5
38189 일반 잘 잤니? 은원아 ! 박은원 2003.08.08 133
38188 일반 아들 힘내라! 강천하 2003.08.08 160
38187 일반 잘잤어 강천하 강천하 2003.08.08 227
» 일반 또 하루가 시작된다 (여섯) 박현종 11대대 2003.08.08 183
38185 일반 오늘은..! 윤 현오 2003.08.08 139
38184 일반 임수지 대장님께 이승준 2003.08.08 472
38183 일반 사랑하는 장남 헌용이 박헌용 2003.08.08 123
38182 일반 왠 날벼락?!!!!!! 이승준 2003.08.08 179
38181 일반 이승준 2003.08.08 223
38180 일반 귀여운 돼지에게 이승준 2003.08.08 200
38179 일반 절반의 성공 박소정 2003.08.08 131
38178 일반 14대대 장성호, 힘내라 힘!!!!!!!! 장성호 2003.08.08 247
38177 일반 신애,주영,다애...파이팅! 박주영 2003.08.08 168
38176 일반 형!! 유정빈 2003.08.08 130
38175 일반 어디쯤 가고 있을까? 유지상,유민상 2003.08.08 141
38174 일반 아돌아~~~잘 오고 있지? 오환주 2003.08.08 162
38173 일반 이재현 소식을 기다리면서 이재현 2003.08.08 127
38172 일반 우와~ file 옥윤석 2003.08.08 254
38171 일반 이승준 힘내거라!!! 이승준 2003.08.08 264
38170 일반 썬파워, 강한빛 강한빛 2003.08.08 482
Board Pagination Prev 1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