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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
자랑스럽고 대견하구나.
보낸 편지는 잘 읽었다.
아프고 힘들다고 투정도 부릴수 있으련만,
네 편지 속에서 어느덧 훌쩍 커버린,
당당하고 자신에 찬 너 모습을 볼 수 있어
엄마는 고맙고 기쁘구나.
국토 순례 끝나고 돌아오면,
너 말대로 엄마랑 자주 산에 가자꾸나.
너 5살때 엄마랑 도봉산 정상에 갔던 것 기억하니?
너 안고 말바위 오르던 기억이며, 포대능선 V자 계곡
탔던 기억들이 새롭구나.
중학생 되면 엄마랑 함께 백두대간 종주를 하자고 한
약속도 잊지마라.
왜 엄마가 너를 산에 데리고 가려고 애썼는지 이제는 알수 있겠니?
8월 9일 토요일,
아침 일찍 엄마는 수락산 갔다오려고 한다.
경복궁에서 너 만날 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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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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