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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야 안녕
현장소식을 읽어보니 태풍 때문에 힘들었다는데 고생이 많군아.
일주일이 지났는데 다리 많이 아프지, 물집도 잡혀있을테고, 엄마가 준 소독제로 소독 잘 하렴
엄마가 미안하다. 이렇게 고생하는 줄을 정말 몰랐단다.
이번 기회에 우리 정호가 많이 달라지게 하고 나타 나겠지. 고생한 만큼 보람을 찾아야지..........
참 그런데 정호야 너의 글을 받아 보고 싶은데.....^*^
넘 힘들어서 글 을 못 쓰는 거니 . 간단하게 몇자 적어서 보내 주라 .
물로 니 마음 모르는 것은 아닌데 너의 글이 기다려지는데..... 아빠도 .하늘이도 .......
그리고 정호야 지연이는 어떠니 잘 견디어 내고 있지 서로 의지하면 잘 지내도록 해라
엄마가 부탁을 하지않아도 둘이서 잘 알아서 하겠지만 ........
이제 일주일 잘 견디어 냈는데 앞으로 일주일도 잘 해내겠지.
앞의 일주일은 정말 힘들었을거야 . 그렇게 많이 걸어 본적 없고 고생해본적도 없는데......
하지만 정호야 이번 일로 앞으로 우리정호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야.
아마 평생 한번 일지도 모르지.
그러니 후회 되는 일이 없도록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 하도록 해.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알았지
오늘도 이만
정호가 글 읽기 싫어 하다보니 엄마가 더 이상 못쓰겠다.
눈치보여서.......ㅎㅎㅎㅎㅎㅎ
내일 또 쓰마
오늘은 꽃으로 꾸미어 봤느데 괜잖니
정호 기분전환 하고 꽃같이 활짝웃으며 행군하고 힘내라고 .
정호 화 이 팅 !!!!!!!!!!!! !!!!!!!!
안 녕 좋은 꿈 꾸길........ 내 꿈 꿔 -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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