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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03.08.08 18:55

많이 힘들지

조회 수 140 댓글 0
가은아.
어제 새벽에 내린 비로 많이 놀라지는 않았니?
11시까지 행군을 했다니... 정말로 힘든 하루를 보냈겠구나.
편도선때문에 걱정이구나. 감기에 걸린거는 아니겠지?
조금이라도 열이 나면 빨리 대장님에게 이야기를 해서 약을 먹도록 하렴.
가은이는 편도가 커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아주 조심을 해야 한단다.
대장님이 계시지만 전부 다 챙겨 주시기는 벅찰테니 네가 미리미리 대장님에게
상의를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이란다.
벌써 일정의 반이 지나 갔구나.
시간이 더디 지난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까지의 일정을 잘 견디어 낸 가은이가
자랑스럽다.
훨씬 어른스러워진 너의 모습이 보고 싶다.
다른 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은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은아,
엄마는 사실 걱정이 많이 된다.
큰엄마가 어떻게 가람이 언니를 세번씩이나 국토순례에 보 낼수 있었는지 그용기가
부러울 정도로 말이다. 잘 지내라. 사랑한다 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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