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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욱이형의 편지

by 김우빈 posted Aug 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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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이에게.
우빈아 벌써 중반이네. 우빈아 비도오고 날씨도 더운데 하루에20~30KM나 걷다니 정말
되 되 대단하다. 물론 너라면 경복궁에 처음으로 도착할 수 있겠지?]
나는 8월9일날 축구시합을 했단다.물론 내가 있어서 승부차기에서 이겼지..
우빈아 공주에 도착하면 주위의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봐 이모부가 계실지도 모르잖아!
우빈아 다음엔 같이가자 알았지?
학교에서 자는 소감은 어때 과학실에선 박제가 우글우글 거리니?
아무튼 열심히해서 골인지점에 도착하도록해
우빈이 홧팅 돌아왔을때는 나와 체중이 비슷하겠는걸? 나도열심히 운동해야 겠다.
우빈아 경복궁에서 마스크 쓴 사람을 찾아 알았지

이모부가
열심히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라




우빈아 안녕~~~~~~~~~~~~~~~~~~~~~~~~~~~~~``/)/)
( - - )
(......)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