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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조카님들...

by 한빛, 한울, 태원 posted Aug 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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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조카님들....

오늘은 바람도 살랑살랑 불었는데 우리 조카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지...

지금은 꿈나라에 가있을 우리 귀여운 조카님들....

마냥 개구장이티를 벗어나지 못하리라 생각했었는데 장하게도 16박17일이란 긴 순례를 떠나

다니 넘 자랑스럽구나...

고모가 군산에서 열심히 응원해줄께 힘내고 잘 견뎌야해...

눈앞에 아른거리는 울 조카님들 ...

정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