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민근아, 오빠, 형.

by 송민근 posted Aug 08,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민근아,
네가 긴 여행을 떠난지 벌써 절반이 더 지났구나.
어제는 태풍때문에 고생도 했다고.
밤 늦게까지 걷느라 무척 힘들었겠다.
더위와 태풍도 이겨 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올 널 생각하면 참 기쁘고 대견하다.
우리 땅을 걸으며 땅힘과, 자연의 활달함과 넓음을 함께 배워왔으면 해.
민근아, 남은 날들도 네가 적극적으로 앞서서 끌고 가길 바란다. 송민근 힘내!

큰오빠.
힘들지? 어디 상처는 안났어?-_-
엄마가 오빠 없으니까 너무 좋다고 쓰래.그리 좋진 않고...
힘내서 집까지 들어와....*^_^*

형 나 인근이야
형이없으니까 집이 조용한것 같기도 하고 허전한것 같기도 한데
빨리 오면 좋겠다. 그리고 나 경복궁가서 형 볼꺼니까 그렇게알아두길
그리고 내가 지어낸 진짜 웃기는 개그있는데 수수께끼야

문제! 다른차보다 빨리 달리는차가 있는데 그 차의 번호판이 몇번일까?
문제2 ! 다른차보다 느리게 가는차가있는데 그차의 번호판이 몇번일까?

궁금하면 완주하고 집에와서 물어봐 내가 가르쳐줄게
송여름이 그러는데 이거는 썰렁개그라나? こ_ご
그러면 힘내서 완주해
こヘ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