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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아 안녕
나 철한이야
무더운 찜통 더위에 후라이팬 같은 도로 위를 걷느라고 힘이 들지.
난 시원한 선풍기 앞에서 코를 골면서 자고 있는데.
너를 봐서라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 겠어.
그리고 도로위를 노력과 끈기로 걷고있는 너의 모습이 상상도 가지 않아.
아무리 힘이 들어도 노력과 끈기가 똘똘 뭉치면 무서울 것이 없어.
한빛아, 오늘부터는 가을이야.
그래서 아침과 저녁에는 바람이 불어서 시원할꺼야.
그리고 내가 너에게 기를 불어 넣어 줄께.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싸워서 이겨라.
한빛아 힘내.
너의 친구 철한이가 기도를 할께.
다치지 말고 빨리 집으로 돌아와줘.
한빛아 건강해.
그리고 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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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38069 일반 한빛아 힘내 2003.08.08 184
» 일반 한빛아 힘내라 김한빛 2003.08.08 213
38067 일반 성국이 희수 보아라 권성국,희수 2003.08.08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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