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승호,원대 에게..

by O.C.B posted Aug 09,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야~호남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거니..~
방금 현장탐험소식에 올려온 사진을 봤다,.^-^~
형은 수능을 위해서...열심히 공부 하고 있다...
이번 종단 같이 하지 못해서...미안하다...(겨울때 꼭 보자.)
그래도 명호가 연대장이니까...잘해주고는 있겠지.?

겨울때...부산역에서 너희들하고 아쉽게 헤어질때가 생각 나네..
여러가지 생활 때문에...겨울에도 공부가 문제라서..안갈려도 했던
제주도 일주탐험인데...억지로 가서 그래도"조원대"라는 엄청난
복병을 만나서...알게되었지만...6박7일간의 여행이 짧지만 길게만
생각이 나네....이승호 울 처음 만난던것 기억나니.?
부산 동래 향교에서...아주 어색한 만남.....그래도 형에게는 아직 추억으로
남기고 있다...형이 너를 어떻게 잊겠냐.?함게 했던 시간이 앞으로 더 많은텐데..
열심히 하자...새벽에 잠도 잘 안온다...심심할때는 총 대장님께..매일은 보내고
있지만....그래도 심심해 죽겠다.....

벌써 수능 칠때까지...88일 남았다....이 지겨운 시간 동안
공부는 언제하고.?대학에.?취업에.?바쁘다...형도 맨날 힘들어 죽겠다.~

승호~원대~호남대로 같이 함께 할수 없다는것이 아쉽지만....다음에 또
만날수 있는 날이 온다...열심히 하고....힘내라...화이링~^-^~

나중에 또 적으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