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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9 08:30

신애에게

조회 수 257 댓글 0
오늘 아침 네 편지르 받아 보았다.
잔 지내고 있다닌...ㅋㅋㅋㅋ
아직도 살으 ㄴ마니 안 빠지구.....ㅎㅎ 그래도 엄마 딸이니가...괜찮아...
그저 그저........건강 하게 돌아오길 바란다.
엄마는 청년 수련회 갔다오구....이제 아빠랑 둘ㅇ이서 사이좋게 지낸단다.

참.....
오늘
집 계약 한단다.
지금 살고 있는 집 보다 ......훨 ~~~~~~~~~~~씬 좋단다.
너희 들이 기대 해도 좋을거야 ^^*
참 주영이가 치료자 대원으로 사진에 실렸더규나...환자 모습으로 ㅋㅋㅋㅋ
다리에 물집이 생겼는지?
서로 잘 우ㅣ해 주길 바란다.
다애가 걱정인데....
약해서 그래도 잘해 나가리라 믿는다

하여튼
엄마는 믿는다
우리 신애가 앞으로 작곡가 가 되었을때 지금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거라 믿는다.
감정이 풍부한 멋진 작곡가 되야 하니까 ㅎㅎㅎ
오늘은 토요일
엄마 아빠는 데이트 하러간다 ...^^*
오늘 하루도 열심히 걷길 바란다
도 편지 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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