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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장남 헌용이

by 박헌용 posted Aug 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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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토요일 구일째 아빠금연 육일째
사랑하는 헌용아 오늘도 무더위에 행군하느라 수고가 많다.
헌용아 엄마야! 헌용이가 너무 보고 싶다! 헌용이도 엄마 보고 싶지?
너를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려하는데 헌용이에게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참고있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더 많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닥쳐올텐데 이런일가지고 벌써 눈물을 흘리면 안되지!!
헌용이가 잘견디고 있는것같아 정말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단다!!!
엄마 아빠도 일열심히 하고 주위 사람들 한테 헌용이 자랑도 많이하고
일정이 끝나는 날만을 기다리고있을께.......
분명히 헌용이에게 이 일은 큰 추억으로 남을거며 앞으로 헌용이에게
학교 생활을하든 사회 생활을하든 무엇이든 견뎌내고 이겨낼수있는
큰힘이 되어 줄거야!!!!
헌용아 정말로 보고 싶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