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승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지금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고 생각을 하겠지.. 근데 이번 탐험을 결심한 승하가 나에게 처음으로 이야기를 할때가 생각이 나는구나... 탐험을 간다고..하는 ..... 참 기특했던것 아니.. 어려움을 자처해서 해내겠다고 한것.. 그런 승하이기에 이번 탐험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리라 생각한단다... 우리 클럽 아이들도 너의 소식이 궁금해서 자주 물어보지만 내가 아는 소식이 없기에... 하여튼 너의 빈자리가 오늘도 우리 승하를 기다리는것 알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기에 오늘도 승하가 자랑스럽게 잘 해내리라는 기대를 해본단다... 늘 건강하고 그리고 가끔은 우리 클럽 아이들도 그리워해주었음 싶구나... 참 부모님 걱정이 참 많으시단다.. 승하야 부모님에게 전화라도 하렴... 그럼 다시 만날날을 위해서........................................아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