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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9 16:52

승하한테~~

조회 수 172 댓글 0
승하야 하이~ 나 원형이당

게임하는 도중에 갑자기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시더구나~

나도 수현회갔는데 무지 힘들더라 너도 그런 고생할거라도 예상한다.

힘들어도 참아야지! 정신력으로~ 인내심으로~ 네가 지금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나중에 사회에 나갈때 이보다 더 더럽고 치사하고 힘들일이 많을꺼야...

지금 네가 느끼는 고통은 미래를 위해 연습한다고 생각해봐...

나도 수련회때 힘들때 그런생각 많이 했어...

그리고 이제 캠프 곳 갈꺼야~ 너는 우리조니까 함께 열심히해보자!

힘들거나,고통스러울때~ 좋은 일을 생각해봐 언제나 힘들일만 있는게 아니거든...

어쩌면 내가 쓰는 시간에도 훈련 중이겠지? 열심히해~ 다 너를 위해서야...

이만.. 꾸벅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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