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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원형이다 한말은 없지만 또 쓸께...

내가 쓴글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처음에 네가 많이 울던 모습이 보기 좋지 안았단다. 혼나면 울고 장난쳐도 울고...

하지만 이왕 간김에 그버릇 고쳐주었으면 좋겠어... 지금도 울고있는건 아니지? 믿는다!

속으로는 울어도, 겉으로라도 강인한척해야돼! 모든사람이 너를 보고 무시할수도 있어...

그쪽에서도 부모님께 편지쓰느것 같은거 하겠지? 네가 훈련받을때는 여기까지 보내준 부모님을 원망 할질 몰라도 부모님은 언제나 너를 중점으로 생각하시고 보낸거야...

네가 미워서가 아니라 널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리고 널 위해서 보낸거야 부모님께서도 너의 약한 마음을 아시는듯...

승하야! 이번 여행으로 약한 마음을 좀더 다듬어봐... 그런 약한 마음으로는 살수없어...

정신력도 좀 기르고! 부모님의 깊은 마음도 헤아릴수있는 승하가 되렴...

ㅂㅂ2 <--- 빠빠이 모를 까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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