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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아!

by 이경준 posted Aug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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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아 오늘에서야 니가 쓴 편지를 봤다..
전화 녹음한거 잘 들었어
잘 참고 있구나..대견스럽다.
힘들어도 재밌다고 하는 말을 들으니 안심이다~
지금처럼 힘들어도 잘 참고 힘들다고 만 생각하지 말고
네가 경복궁에 도착했을 때를 생각해보렴..
지금쯤이면 자고 있겠구나..
너의 말 처럼 건강 하게 경복궁까지 완주하렴..^^
아빠가 쓴 편지 봤니?^^;
요새 편지가 쫌 뜸했지?!미안하다..
앞으로는 자주 쓸께..^^
경준이 네가 자랑스럽다..^^
아들 사랑한다♡
*경준이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