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잘하고 있니?
사타구니는 괜찮니 약은 잘 바르고 있니?약도 잘먹고 있니
우리 장한 아들 어디쯤에서 쉬고 있을까 생각한다
아들이 없으니까 집이 너무나도 텅빈것 같아
우리 순성이는 엽서는 엿 바꾸어 먹었나봐??????
엄마가 우체통 보느라고 목이 십리는 늘어 난것 같은데
아들 화이팅 뭐가 먹고 싶은지 생각해 둬
순성이가 없으니까 문단속 해줄 사람도 없네 ????
아들 빨리 돌아와 너무나 보고 싶다
날씨가 너무나 더워서 너무 걱정은 되지만 순성인 잘하고 올수 있지
만날때까지 힘내라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