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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스럽구나,아들아.......

by 정병권 posted Aug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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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구나!
땀이 유난히도 많아 걱정을 했는데,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오늘 물놀이는 정말 재미있었겠구나.
시작이 반이라는 말 느끼고 있지. 앞으로 남은 일주일 더욱더 알차고
우리 아들 기억속에 오래 오래 남을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되길 바래.
16일 경복궁에서의 만남을 생각하면 엄마는 벌써 가슴이 설레이구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그날까지 잘 해내리라 믿는다.
보고 싶구나 아들아 ! 화이팅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