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장애물에게 굴복한 대원이란 글에 엄마는 가슴이 두근거려 글을 잘 읽을 수가 없었다.
혹 봉균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하는 생각에 얼마나 가슴 조아리며 읽어 내려가는도중 여자대원이란글에 조금 안심했는데 나중에 남자 대원이 또 있다는 내용을 보며 봉균이가 아니길 기도했다 . 봉균아 정말로 힘들지 하지만 너가 선택한 길이고 이 길을 잘 보내고 나면 너는 앞으로 모든일에 자신있게 헤쳐나갈수 있는 힘이 생길거야
참고 또 참아 완주해서 보자 이제 1주일도 안 남았잖아 ?
우리 봉균이는 엽서에서 처럼 덜렁대지만 그래도 너의 마음 속에는 강한 힘이 있다는 것 알아
봉균아 수저 없어서 어떻게 밥 먹니? 조심하고 잘 챙기지 그 힘든 것 하면서 너도 많이 긴장하고 했으니 그렇겠지 앞으로 가방속에 막 넣지 말고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힘내서 서울 경복궁에서 보자 어제 교회 선생님께서 전화 하셨어 수영장 간다고 너에게 전화 햬더구나 선생님께서도
기도한다고 하셨으니 많은 사람들이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 봉균아 명심해서 엄마가 경복궁에서 꽃다발 사들고 갈께 엽서 좀 자주 써라 . 여기가 어디에요 무엇이 가장 힘들어요 하면서
이제 한장 받았구나 봉균이 못 쓰는 글씨라도 많이 많이 보고 싶다
건강조심하고 좀 귀찮아고 모기약 꼭 바르고 알았지 그럼 내일또 쓸께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33869 일반 다훈이에게 ,, 김다훈 2004.07.30 178
33868 일반 다훈이에게 ㅋㅋ 김다훈 2004.07.28 139
33867 일반 다훈이에겡 ㅋ 김다훈 2004.08.03 266
33866 일반 다훈이하이 ㅎㅎ 김다훈 2004.07.27 278
33865 일반 다훈하이 ㅋ 김다훈 2004.08.05 194
33864 국토 종단 단감 아가씨 배승이 2010.01.10 340
33863 국토 종단 단단해진 아들에게 5연대 김성현 2016.08.05 13
33862 일반 단련에 단련을... 김홍범 김홍범 2004.07.30 284
33861 일반 단맞, 쓴맞 최송 2003.08.03 234
33860 국토 종단 단무지 보아라~~ 준석친아빠 2014.01.17 361
33859 일반 단양을 다녀왔어... 이득환 2004.08.22 181
33858 일반 단양을다녀와서 이득환 2004.08.22 176
33857 일반 단잠을 잘까 이수지 2002.08.01 165
33856 국토 종단 단지~은경아 김은경 2011.01.10 289
33855 국토 종단 단지~은경아 김은경 2011.01.12 392
33854 국토 종단 단지~은경아! 김은경 2011.01.06 293
33853 국토 종단 단지~은경에게 김 은경 2011.01.05 269
33852 일반 단체 사진속에서 의젓한 광수의 모습을 발견... 김광수 2004.07.17 221
33851 일반 달 바라기 서효덕 2004.08.05 188
33850 일반 달 빛이 쏱아지는 밤에 아이들을 그리... 현진이 광훈이 2003.08.10 252
Board Pagination Prev 1 ...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