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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민우야!

오늘은 거룩한 주일이다 .
오늘따라 민우를 우리가정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하던지 예배시간 내내 눈물이 나와서 혼났다
엄마는 1부예배 마치고 사무실에 와서 탐험대 소식을 들었다.
민우의 씩씩한 목소리 얼마나 감사하던지
엄마에게 늘 목소리 작다고 자신있게 말하지 않는다고 꾸중도 많이 들었는데 이번 시간들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된것같아 얼마나 눈물이 나도록 감사하던지 듣고 또 듣고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른단다.
보낼때는 엄마자신이 자신감이 없어서 보내고 싶지 않았는데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생각해 보니 우리민우가 선택을 잘 했구나 싶구나.
민우야!
때론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때도 있겠지만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너의 고백처럼 잘 해낼줄을 엄마는 믿는다. 경복궁에 입성에서 우리 아들을 만날때 무슨말부터 해야할까 엄마는 지금부터 가슴이 울렁이도록 감격이 된단다.
그런데 민우야 떠날때 엽서를 17장이나 준비해갔는데 왜? 한통도 오지 않는지 무척이나 기다려 지는구나. 민우야! 부탁한다. 피곤하고 힘들어도 소식좀 주렴
지금쯤 민우의 마음과 생각속에는 어떠한 것들로 가득차 있는지, 몸은 건강한지.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자고 있는지. 친구들과는 이야기를 잘 하는지 등등...
민우야!
6일남았다. 남은시간 더욱 힘내고 더 씩씩한 모습으로 완주를 하거라
너무 많이 보고싶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나님 우리 민우에게 더 큰힘과 용기를 주셔서 잘 해내게 하시고 탐험대원 전원에게 건강함으로 끝까지 완주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아멘-


220.118.97.30 박민우: 아버지도 어머니 생각이랑 같은 생각이야 사랑해 민우 화이팅 -[08/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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