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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그동안 어떻게 생활하는지 많이 궁금하고, 혹 너가 화나진 않았는지 궁금하다. 너무 더워서 말

이야. 많이 덥고 지치지? 아침 저녁으로 걸으면 조금은 서늘할까?

그냥 길가에서 퍼질러 앉아 쉬고 있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고 많이 걱정이 된다.

그럴 때 시원한 음료수라도 전달해 줄 수 있었음 꿀맛일텐데......

그래도 조금만 더 참고 남자로서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보렴.

외할머니가 오셔서 요즘 쬐금 바쁘단다. 서울 구경 시켜드려야지 맛있는 것도 해드려야지.

오늘은 미사에 같이 갔다 왔단다.

연맹소식을 통하여 너희들 소식은 조금이나마 듣고 있다만 왜 너희 대대는 편지를 올리지 않는

지 답답하구나. 다른 대대는 다 올렸던데.. 무슨 사연이 있어서 그런건지.

오늘도 무사히 건강하게 씩씩하게 즐겁게 잘 탐험하길 바란다.

경복궁에서 만나는 날을 고대하며 이만 줄일께.

8월 10일 일요일 오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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