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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이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고 하셨지만 기승아 편지 한장없니...
다른 엄마들은 편지 잘 받았다고 글올라오는데 우리 기승이 한테는 아직 편지가 없어서
엄마는 오지도 않는 편지지만 매일 기다리고 있단다.
건강히 잘있지?
밥은 잘먹고 있는지, 밥먹는 것은 조금 빨라졌는지, 허리는 쭉 펴고 잘 걷고있는지..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들 속에서 기승이를 찾을 수는 없지만(사진속의 대원들이 너무 많아서^^)
엄마는 기승이가 무더위 속에서도 참고 견디며 목표인 경복궁을 향해서 한 걸음, 한 걸음 걷고 있을 거라고 믿어.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날수 있길 기도한단다
우리 아들, 화이팅~!!!

p.s. 중간편지 잘 받았니? 아빠랑 엄마 누나들 모두 다 썼는데 잘 받았는지 모르겠구나.
서울에 오기전에 엽서라도 한 장 보내다오. 게시판에 공지가 늦게 뜨는 바람에
너의 두번째 전화방송을 못들어서 엄마가 많이 속상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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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37889 일반 Re..윤주야. 힘 내! 김 윤 주 2003.08.10 290
37888 일반 윤주야. 힘 내! 오 환 주 2003.08.10 156
37887 일반 환한 웃음으로-김진만 김진만 2003.08.10 285
37886 일반 보너스 고은하늘 2003.08.10 150
37885 일반 아돌아~~~잘 오고 있지? 오 환 주 2003.08.10 242
37884 일반 편지를 읽고................ 김다애 2003.08.10 132
37883 일반 엽서 잘 받았다. 함철용 2003.08.10 135
37882 일반 윤주야! 경복궁이 점점 가까워 지고 있다. 김윤주 2003.08.10 167
37881 일반 많이 덥지? 박원영 2003.08.10 180
37880 일반 오늘은 어디쯤에.. 윤 현오 2003.08.10 203
37879 일반 원철아! 파란 하늘을 보았다. 이 원철 2003.08.10 391
37878 일반 하나님 감사드려요 박민우 2003.08.10 160
37877 일반 어떤 마음일까? 박재영 2003.08.10 142
37876 일반 우리 누나 힘내라!!!!!! 박소정 2003.08.10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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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73 일반 손톱 아직도 물어 뜯고 있니? 옥윤석 2003.08.10 413
» 일반 2대대 정기승~!!!엄마야~^^ 정기승 2003.08.10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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