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장하다 우리 송은이

by 김송은 posted Aug 10,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도 고통을 견디며 힘들게 걷고있을 송은아,
안녕? 엄마야. 어젯밤 잠은 잘잤니?
너가 힘들어도 잘 참고 견딜거라고 믿으며 엄마는 무얼해도
온통 송은이 생각뿐이다.
우리 송은이는 잘 해내고 있는데 엄마가 괜한
걱정 하는건지 모르겠다. 우리 송은이 잘하고 있지?
엄마는 일요일이라 쉬고 있는데 송은이는 오늘도
비지땀을 흘리며 고통을 이겨내고 있겠구나.
장한 우리 송은이, 사랑해. 무지무지
고통이 큰만큼 나중에 느끼는 보람은 더욱 클거야.
눈물을 곱씹으며 이를 악물고 지금까지 열심히
잘 견디어준 송은이가 너무도 고맙구나.
몸조심하고 오늘도 힘을 내보자.
송은이 화이팅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