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우와~디게 덥다
집에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엄청 힘들지?
어제는 누나와 예술에 전당으로 음악회(누나 숙제) 보러 갔지
세호는 죽을똥 살똥 고생 하는디 엄마와 누나는 문화 생활을 즐겼나 싶어
쬐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
아침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화 사서함 세호 목소리 들었는데
의젖하고 씩씩해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단다.
대장님 말씀이 몇몇 대원이 허벅지가 쓸려 고생 한다던데
혹시 세호가 아닌가 싶고
더위에 얼굴이 열꽃이 있는 대원이 있다 하던데
세호가 아닌가 싶어 걱정이다.
너 더우면 빨긋 빨긋 하게 바로 모기 물린것처럼 땀띠가 솟아서......
아빠 말로는 발에 물집 보다 허벅지 쓸린게 더 고생스럽다고 하던데...
어제는 친할머니가 전화 하셔서
세호 울고 있는거 아니냐고 걱정 하시고
외할머니는 힘들고 고생 하는데 보냈다고 엄마 야단맞고
석훈이 삼춘은 남자로서 정말 해볼만한 일이고
이 다음에 세호에게 정말 멋지고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잘했다하고
암튼 다들 걱정이구나
그런데 엄마는 집에서 몸은 편한데
하루도 맴이 편하질 않네
윤석이 형은 뒷 모습이나마 사진이 떳던데 세호는 한번도 안보이네
보고 싶은데.....
아빠 말로는 형 뒤에서 다리 쭉 뻗고 있는애가 세호라는데 잘 모르겠어
형은 살이 좀 빠진것 같아 보이던데
너는 어때?
세호 과일 귀신인데 못 먹어서 어쩌나
냉장고에 꽉꽉 채워놀께 얼렁 와서 실컷 먹어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힘내서 씩씩하게 마치기 바란다
빨리 빨리 16일이 왔으면 좋겠다.

세호가 무지 무지 보고싶은 엄마가ㅡ
사~~~랑~~~해~~~
p.s 엄마는 세호 화장실 문제가 디따 걱정된다
잘 해결 하고 있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37849 일반 부족함에 사랑을 느껴요 김태준 2003.08.10 180
» 일반 Re.. 디따 보고싶은 아들에게 유세호 2003.08.10 229
37847 일반 디따 보고싶은 아들에게 유세호 2003.08.10 118
37846 일반 신애야. 나 종국이다. 안울고 열심히 하고있지? 박신애 2003.08.10 219
37845 일반 야. 박주영. 야 건강하게 잘지내지?. 박주영 2003.08.10 221
37844 일반 2003.08.10 287
37843 일반 고지가 저긴데...... 박소정 2003.08.10 254
37842 일반 아빠다...태준아 김태준 2003.08.10 154
37841 일반 막내아들보고싶네 유성룡 2003.08.10 122
37840 일반 할아버지께 인사 드리고 오면 좋을텐데...??? 유세호 2003.08.10 191
37839 일반 유세호 2003.08.10 238
37838 일반 강화도에서.... 김찬우,김찬규 2003.08.10 144
37837 일반 상하야 동민이 형이다. 정상하 2003.08.10 141
37836 일반 헬로우환주? 오환주 2003.08.10 194
37835 일반 경준아~ 이경준 2003.08.10 203
37834 일반 선도야, 잘 있니? 엄마야 2003.08.10 120
37833 일반 벌써라고 할까, 아님 아직도라... 김선도 2003.08.10 115
37832 일반 오늘도 무사히 이승준 2003.08.10 243
37831 일반 민우야^^ 박민우 2003.08.10 167
37830 일반 송이오빠 최송 2003.08.10 160
Board Pagination Prev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