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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장한 내딸 소정아
   그저께는 물놀이를 하였다니 시원했겠다. 아마 여태까지 소정이가 해본 물놀이 중에 가장 시원한 물놀이가 되었을 것 같다. 힘들게 땀흘린 뒤의 물놀이, 이세상 무엇보다 시원했겠지? 배고플때 먹는 한숟가락의 밥, 목마를때 마시는 한잔의 물, 덥고 지칠 때 하는 물놀이 이 세상 무엇보다도 값지고 소중한 것이란다. 아마 소정이도 이 번에 그러한 상황들을 많이 경험하였으리라 생각한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딸 소정이는 벌써 그만큼 성장하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번 종주 탐사의 가장 큰 의의도 그것에 있지많을까?

   보고싶은 딸 소정아
   이제 종주 11일 째. 정말 소정이가 많이 보고 싶다. 그동안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얼마나 더 어른스러워졌을까 긍금하기도 하고. 이제 6일 남았다. 총기간중 3분의 2가 지났네. 고지가 저기 보이는 것 같다. 언젠가 아빠가 얘기 했던 말을 기억하렴. 그러면 새로운 힘이 솟을 것이다. 

『 고지가 저긴데 여기서 그만둘 수는 없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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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37589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 조금만 참아라 아들아! 박석우 2006.08.08 211
37588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김두섭) 엄마 2002.08.02 381
37587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 이종형엄마 2006.08.06 232
37586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 문장현 2004.01.13 155
37585 일반 고지가 바로자긴데 예서 말수없다 김지수 2007.08.04 291
37584 일반 고지가 보인다 백현정 2003.07.28 134
37583 일반 고지가 보인다! 김강민 2005.08.06 186
37582 일반 고지가 보인다, 허산. 아빠가. 2002.08.03 157
37581 일반 고지가 보인다. 박경민,박상민 2004.07.20 126
37580 일반 고지가 얼마남지 않은 과천 아들 딸들에게 권민석 2004.07.31 197
37579 일반 고지가 얼마남지... 노태경 2008.08.02 258
37578 일반 고지가 저기다!!! 한방울의 땀방울까지~~~ 박영곤맘 2008.08.01 246
37577 국토 종단 고지가 저기데 예서 말 수는 없다. 김두용 2011.01.13 342
37576 일반 고지가 저긴데,예서 말수는없다,휘창! 홍휘창 2008.08.03 457
» 일반 고지가 저긴데...... 박소정 2003.08.10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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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70 일반 고지를 점령했다! 최문기 2005.08.08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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