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들아 - 민우야^^

민우야~누나는 수련회 잘 다녀와써~
수련회가서 민우위해서 기도 많이 했는데 지금 잘 하고있겠지?
군부대에서 생활해서 화장실이랑 샤워하는 것들이 많이 불편했는데
그래도 재밌게 보낸거같아
민우랑은 이번 여름에 휴가 못가서 너무 아쉬워.
요즘에 날씨가 더워서 많이 힘들지?
저번에 비와서 많이 고생했다고 들어써~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으니까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열심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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