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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만 봐도 행복.......

by 고은하늘 posted Aug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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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오늘도 무척 힘든 하루였으리라.
옆으로 고개를 돌려서 얼굴은보이지 않지만,
하늘이를 볼 수있어서 넘 좋다.
삐져나온 꽁지머리는 하늘이의 피곤함을 느낄수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대견해 보인다.
자랑스럽다.
이모는 오늘 시내에가서 3시간정도 걸었는데도
발도 아프고 다리도 몹시 아프던데.......

"씩씩한 하늘이가 못 할게 뭐가 있어,
하늘이는 끝까지 잘 할 수 있을거야.
하늘이는 할 수 있어".

하늘아 !
잠 잘 자고 잘 먹고,
또 열심히 걸어라. ㅠ.ㅠ.ㅠ.

재선이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