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은 월요일. 만나는 날은 이번주다.
앞으로 6일 남았구나.
우리 영윤이 잘 하고 있는거지?
아픈데는?
발에 물집은 안생겼니?
사타구니는 괜찮니?
겨드랑이도 괜찮을까?
모든게 궁금해 죽을지경이다.
든든한 영윤이니까 믿어보기는 하지만
워낙에 힘든일이다 보니...
그런일을 영윤이가 하겠다고 했을때 알아봤어.
우리 아들 영윤이는 보통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는것을...

이제 그런 큰 일을 해 낸 사람은 무슨 일이든 이겨낼 수가 있다.
너의 인생에 아주 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엄마는 믿는다.

사랑하는 엄마의 든든한 아들, 우리 김영윤.
전화 목소리를 들으니 더 보고싶어 지누나.
내일쯤이면 충청도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남은기간 잘 견뎌내어 꼭 완주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경복궁으로 미리 나가서 기다리마.
장하고 장한 아주 훌륭한 엄마아들보러...
내일 또 쓸께. 힘들어도 잘 참아내렴.
대장님들 말씀과 친구들에게 잘 대해주구.
오늘은 이만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83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2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240
37809 일반 헬로. 엽서 봤다. 박희천 2003.08.10 150
37808 일반 다영아, 빅뉴스 김다영 2003.08.10 162
37807 일반 신애 화이팅! 박신애 2003.08.10 140
37806 일반 다영이보아랏~ 김다영 2003.08.10 119
37805 일반 박공륜-그리운 이름 file 박공륜(15대대) 2003.08.10 135
37804 일반 주영~화이팅! 박주영 2003.08.10 186
37803 일반 보고픈 아들! 김 강인 2003.08.10 141
37802 일반 송아 ^^* 최 송 2003.08.11 198
37801 일반 지금은 밤 12시 3분을 막 지났어^^ 양순성 2003.08.11 328
37800 일반 그림자만 봐도 행복....... 고은하늘 2003.08.11 138
37799 일반 소중한 아들에게 김 령 우 2003.08.11 158
37798 일반 우림의 산행가이드 김아영 2003.08.11 312
37797 일반 신애야.보고싶어 ㅜㅜ 박신애 2003.08.11 194
37796 일반 재환아~~(열한번번쨋날) file 이재환 2003.08.11 155
37795 일반 보구싶다~~우석아!!! 홍우석 2003.08.11 482
37794 일반 친구처럼 옥윤석 2003.08.11 147
37793 일반 비속에서는 무슨 냄새가 날까... 박은원 2003.08.11 168
» 일반 이번주다.엿새 남았다. 김영윤 2003.08.11 202
37791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김태원 2003.08.11 151
37790 일반 와우! 울 태원이 한울이 넘넘 씩씩하구나 ^^... 김태원 2003.08.11 271
Board Pagination Prev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