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아침 저녁으로 기온의 차이가 많은것 같다.
이럴때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더 신경써야 할것 같다.
어제는 편지 전달식이 있었지.
눈물이 많은 우리 아들도 엄청 울었겠구나.
엄마 또한 너희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단다.
처음 해보는 긴시간의 장거리 행군에 너희들은
지치고 지쳐서 못한다고는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이겨내고 해보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음에 엄마는 너무도 고맙고 감사할뿐이다.
피곤함에 일어나기 싫어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야만
하는 것이 단체생활이고 강한 의지가 없으면 안되는일이 아니겠니?

잘 참고 견디고 있구나.
힘든만큼 성숙해진다는 말 있지.
많이 성숙한 너희들 모습을 생각해 본다.
오늘밤은 우리 큰아들 목소리를 들을수 있겠다.
전번보다는 더 씩씩한 음성을 기대해본다.
눈물을 얼마나 참고 견딜수 있는지 그게 우리 아들의
관건인데 여린마음을 얼마나 이겨냈을까?
마음이 따뜻한 우리 아들!
남에게 배려의 마음도 가진 멋진 아들
엄마와 아들은 눈물이 너무 많다는 게 약간의 흠이라고 할수 있지.
나오는 눈물을 어떻게 막을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야.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살아야 할까나?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이겨내보자. 그리고 끝까지 견뎌보자.
아들들은 해낼수 있다. 힘듬을 참아야지만 가능한 일이겠지.
그냥 거저 주어지는 일은 없다는 것을 너희는 잘알꺼야.
그러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것밖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고....
보고싶고 그리운 아들 많이 사랑한다.
2003. 8. 1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37789 유럽문화탐사 채영아~ 채영맘 2014.07.29 167
37788 일반 채영아 ! 허채영 2004.02.14 269
37787 일반 채연이가 오빠에게 전하는 말 이주형 2005.07.29 320
37786 일반 채연이가 김현정 2004.07.31 199
37785 유럽문화탐사 채연이 보고싶다 채연엄마 2013.01.12 514
37784 국토 종단 채연아~~ secret 5연대 안채연맘 2016.08.03 1
37783 국토 종단 채연아 이명숙 2011.07.25 275
37782 유럽문화탐사 채연, 잘하고 있지.. 채연아빵 2013.01.11 455
37781 유럽문화탐사 채연!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지~~ 채연 아빵 2013.01.17 559
37780 일반 채민이오빠쓰레기버리러와~~ 임채민 2009.07.22 316
37779 일반 채민이 오빠에게....... 임채민 2009.07.21 188
37778 일반 채민국! 힘내라 2 채호근 2002.08.02 312
37777 일반 채민국! 힘내라 1 채호근 2002.08.01 327
37776 일반 채민국! 일 저질렀군. 김종임 2002.08.03 156
37775 일반 채민국 힘내라 힘~~~~! 채민국 2002.08.01 324
37774 일반 채민국 화이팅 2 채호근 2002.07.28 313
37773 일반 채민국 화이팅 채호근 2002.07.27 312
37772 일반 채린이가 지섭이 오빠에게 박지섭 2005.08.16 228
37771 일반 채린아! 박채린 2007.08.11 339
37770 일반 채리에게 보내는 4번째 편지 서채리 2009.08.02 181
Board Pagination Prev 1 ...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