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따~!
이게 뭐다냐?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버린 우리 둘째아들 편지네?
어제는 엄마의 삐짐이 절정에 달했었지....
형한테 너 흉을 막 봤지..
한별이 오면 아는척도 안 한다고
엽서가 없어서 안 보내는 것도 아니구
엄마의 삐짐은 거의 왕삐순이 수준이 었지..
가족을 사랑 안 하는거 아냐?
냉정한 녀석 흥...
아픈건 아닐까???
힘들어서 엄마한테 진짜 화 났나???
뭐지? 뭐지?????......
쫑알 쫑알 .....
공부방에 형광등 망가진 관계로 형은 식탁에서 공부 하면서
엄마의 쫑알 거림에 씨~익 웃기만 하고
엄마의 쫑알과 중얼은 계속되고.....
어떤 장면인지 눈에 보이지?
아침에 아빠가 한별이 편지다~ 하고 빨리 보라고 하는것을 엄마는 나중에~
그랬지 왜냐구?
혼자 또 읽고 또 보고 할려구...ㅋㅋ
한별이 글은 또 왜그리 잘쓰니?
그렇게 잘 쓰는 편지를 이제서야?
엄마 같으면 엽서를 매일 보내고두 남았겠다..흥~!
아니 한별이의 편지 한통의 엄마가 녹아 버렸네 ...
역시 ~!
한별이 사랑의 힘이 무지 막지 함을 또 한번 느낀다.^^*
글 내용을 보니 건강하게 잘 적응한거 같아서 안심이구...
한별아~!
아무래두 한별이를 엄마가 무지 무지 사랑 할 수밖의 없나봐~ ㅋㅋㅋ
남은 날들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하고 알았지?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4869 일반 신현화 집사님의 귀한 딸래미 신애에게^^ 18대대 박신애 2003.08.11 298
4868 일반 상하에게 정상하 2003.08.11 124
4867 일반 다영 힘내^^* 김다영 2003.08.11 169
4866 일반 강화도에서.........(2) 김찬우,김찬규 2003.08.11 142
4865 일반 시꺼먼스 현진에게^ㅡ^ 박 현진 2003.08.11 439
4864 일반 멋진 범규 박범규 2003.08.11 187
4863 일반 발목은 괜찮니? 최정욱 2003.08.11 155
» 일반 반가운 아들의 편지... 김새한별 2003.08.11 189
4861 일반 야 나 장재원이다. 김승하 2003.08.11 153
4860 일반 이제 며칠안남았어 현희야! 힘내자! ..*^^* 채현희 2003.08.11 162
4859 일반 장하다 박희천! 박희천 2003.08.11 179
4858 일반 호빵맨 오늘도 으싸. 이 윤 재... 2003.08.11 166
4857 일반 형 내일 메일 보낼수 있으면 잘쓰셔.*^_^* 신효성(12대대) 2003.08.11 193
4856 일반 새한별!! 김새한별 2003.08.11 150
4855 일반 사랑하는 한국의 아들 딸들에게... 이철상 2003.08.11 152
4854 일반 4연대 7대대 임영훈 화이팅 임영훈 2003.08.11 142
4853 일반 얼마 남지 않는 시간....모두가 용기와 희망... 김진만 2003.08.11 279
4852 일반 나의 자랑스러운 아들 주영아! 박 주영(19대대) 2003.08.11 160
4851 일반 나의 아들 이종현에게 강남숙 2003.08.11 144
4850 일반 눈물에 무지 약한 아들아... 이창준/이동준 2003.08.11 182
Board Pagination Prev 1 ... 1884 1885 1886 1887 1888 1889 1890 1891 1892 189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