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작은아들 미카엘!
어떻게~ 잘 ~견디는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엄마 보고싶지 않니?
편지도 한번 안쓰고.. 엄마가 원망 스러운건.................가 ?
그래도 정읍천에서 물놀이 할 때는 사진을 보니 즐거워 보이던걸~.
계속 되는 강행군에 많이 지치고 힘이 들겠지.
쓸린 사타구니가 많이 아프고 쓰릴테고......(준규는 살이 많으니까 그러리라 생각돼)
그래서 엄마는 더욱 마음이 안타깝고 아프단다.
이제 6일 밖에 안 남았어.
잘 참고 견디어준 미카엘 장하다.
경복궁에서 만나자고 한 너의 전화 목소리가 매일 귓전에 맴돈다.
아빠 엄마와 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너의 인내심이 정말 대단하다.
평소에 참을성이 없어 밖에서 조금만 더워도 목 말라 죽겠다고 툴툴 댔었쟎니?
준규야! 조금만 더 힘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금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보아라.
범규형과 함께한 이 시간이 살아가는 내내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날이 올거야.
유난히도 땀을 많이 흘리는 준규가 땀냄새 나는옷을 언제 빨아서 어떻게 말려입고
다니는지도 궁금하고...

똑 같은 상황에서 같은 어려움을 겪고 경험하더라도 생각에 따라
힘들기만 했다는 사람도있고, 힘들지만 즐겁고 보람있었다는 사람도 있단다.
엄마는 준규가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사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려운 말이겠지만.

범규형이 그래도 너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고
희천이를 보아서 열심히 가야겠다는 용기가생기리라 믿는다.
사랑해 준규야 .
경복궁에 시원한 얼음 물 가지고 갈께.
맛있는것도 사주고.....
평소에 엄마를 잘 도와주는 아들 미카엘에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28069 일반 언니 이승은 2004.02.07 251
28068 일반 2004.01.15 251
28067 일반 시간이 빨리갔으면! 이재동 2003.08.12 251
» 일반 귀염이 준규에게 박준규 2003.08.11 251
28065 일반 8연대 강은비 화이팅 강은비 2003.08.07 251
28064 일반 임쩡호! 형이다! 5대대 임정호 2003.08.05 251
28063 일반 힘내라 2대대 이재동 이재동 2003.08.04 251
28062 일반 홍우석 2003.08.02 251
28061 일반 이원빈 2003.07.27 251
28060 일반 풍운ㅇΙ오빠에게 하운ㅇΙ 2002.12.31 251
28059 일반 아리수 형 잘 하고 와! 김은하수 2002.08.12 251
28058 일반 시헌짱,시인천재 보아라.... 2002.08.07 251
28057 일반 "D-1.. 이진포 사진에서 공주를 찾았다.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8.07 251
28056 일반 오빠 어디갔니?하면 다빈이 탐험하고 외친다. 준희엄마 2002.08.06 251
28055 일반 석진아~! 2002.08.05 251
28054 일반 최선을 다한 최원준!! 떠나라~넓은세상 속으로. 큰이모 2002.08.03 251
28053 일반 아들은 드디어 해낼것이다 두섭이아빠 2002.08.01 251
28052 일반 주성아! 힘을 내거라!!! 홍주성 2002.08.01 251
28051 일반 날로 씩씩해져가는 우리 우영이에게 아빠가 2002.07.31 251
28050 일반 지희,지용아 ! 힘내라 삼촌 2002.07.28 251
Board Pagination Prev 1 ...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732 73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