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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안남았다.

by 김다애 posted Aug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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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언니 이제 며칠 안남았네 다섯밤만 자면 내 이층침대의 주인이 오겠구먼.
그동안 조용히 편히 있었는데, - -
하지만 언니가 너무 보고싶어, 다리가 얼마나 가늘어 졌을까, 신애언니는 다이어트가 확실히 됬겠네 주영오빠 치료받는 사진도 보았어 왜 언니 사진은 아나와? 좀 찍혀봐라.
피켓을 만들어야 되는데 너무 바빠서 (숨쉬느라)
하여튼 그날 보면 맛있는 것 많이 사준대 덕분에 나도 먹어야 겠다.
우리는 지금 14일에 떠날 교회 수련회 준비하고 있어
부럽지? 잼있겠지? 하지만 나는 언니가 부럽기도 해 대단한 경험을 하는 언니가,,,(말로만)
남부지방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 걱정을 부모님이 하고계셔 감기걸리지 말고 건강하게 만나자. 그럼 하나밖에 없는 나으 언니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