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을 향한 길 (12)

목표을 향해 쉼없이 걷고 또 걷는 보배아들 민준, 승준아!

항상 전진하며 도전하는 삶.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가꾸어 가는 삶.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남겨줄수 있는 삶.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터득하며 살아가는 삶.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삶.
일의 우선순위를 잘 분별하며 살아가는 삶.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삶.
강한 집중력과 굳은 의지로 자기 완성을 위해 정진하는 삶.
세상을 아름답게 볼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

엄마는 생각 했어.
진정 아름다운 삶, 가치있는 삶은 이런 삶이라고,
엄마는 믿고 있어.
김민준, 김승준은 이런 삶을 살거라고,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함께간 동생, 형, 누나, 친구들을 많이 받아들이거라.
현재 처한 위치를 스스로를 잘 판단하여 자신과 주위 환경과의 싸움에서 승자가 되거라.
이번 탐사를 민준이 승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들수 있는 기회로 만들거라.

멀고도 험한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민준, 승준이가 엄마 아들이란게 무척 자랑스럽단다.
경복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자랑스런 아들아!
정상를 향한 17일중 도전의 12일도 저물어 가고 있구나.
남은 5일, 진정 아름답고 가치있는 삶으로 멋지게 장식하거라.

2003. 08. 11. 모든 것을 다 주고픈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