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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왔다.

전시회일로 삼성코엑스들렀다가

이모네집으로 왔다.

아빠는 아직도 전시회장에 있어.

엄마가 보낸편지 받았니?

어제는 많이 힘들었겠구나.

울었니?

대부분 힘들어서 울었다고 하던데.

엄마도 가슴 아프다.

이젠 다섯밤 남았다.

오늘 논산쯤에 왔을텐데

엄마는 서울에 와 있으니.

외갓집 동네를 지나오겠구나.

그리고 관촉사도 들를테고.

공주 박물관에도 가 볼 것이고

다들 낮익은 풍경들이라 집 생각이 더 나겠다.

꾸욱 참아라.

그리고 견뎌라.

잘 해낼거라 믿는다.

보고싶다.

오늘  너 어렸을때 찍은 비디오 보면서

많이 웃었는데.

정말 보고싶다.

힘내라,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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