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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가 되게 피곤하다..
강화갔다 와서 그런가봐..
아빠는 강화에서 마당에 있는 많은 나무가지를 다 예쁘게 다듬느라 오늘 고생좀 하셨지...
찬규 너 한테 얘기 해 주겠다고 했더니 그말에 기운나서 더 열심히 하는거 있지...
찬규야! 아빤 언제나 너의 사랑에 목말라 했잖아...
이번에 돌아오면 아빠좀 많이 예뻐해주라..
그리고 찬우,찬규! 친구랑 형들 많이 사겼니..?
얼마나 좋아..전국 각지의 친구들이 다 모였으니 얼마나 재밌겠어...
엄만 너무 재밌을거 같아..
전국에 친구가 하나씩만 있어도 얼마나 좋아
이곳 저곳 놀러 다니며 친구도 만나고...
그러니까 아주 열심히 아주 재밌게 지내길 바란다..
오늘 우리 아들들 편지 쓸것만 같은데 엄마 졸려서 어떡하지?
어제까지 2연대 였으니까 오늘 3연대가 꼭 쓸것만 같은데..
빨랑좀 올리면 안되나....
어쨌든 꼭 보고 자고 말거야....
그때까지 잘 참아야지...아암...~~~
그럼 내일 아침에 또 보자....안녕!!
너희들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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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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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2
» 일반 잘자거라..나의 천사들아...! 김찬우,김찬규 2003.08.12 227
37648 일반 염라대왕 보시게나 염태환 2003.08.12 154
37647 일반 너무나도 그리운 우리꽃돼지.. 이범희 2003.08.12 144
37646 일반 오빠가.... 김윤주 2003.08.12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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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42 일반 너무도 그리운 나의 꽃돼지님 지금은 어디쯤... 이범희 2003.08.12 176
37641 일반 사랑하는 태준아 박태준 2003.08.12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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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38 일반 어서 어서 오시게!!!! 김태준 2003.08.12 301
37637 일반 해태야!오늘도 힘들지!? 엄마가 기를..... 김성규 2003.08.12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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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32 일반 비젼이 있는 놈!!! 15대대 강한빛 2003.08.12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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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30 일반 우리 장한 현종이 박현종 2003.08.12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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