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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막내 태준아^^

by 박태준 posted Aug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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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막내 태준아~
큰누나야,, 여태껏 한번도 못써서 미안하구나^^
태준이 많이 힘들지? 발도 아프고 배도 고플테고..
니가 고생하는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누나가 가슴이 아프구나
누난 니가 이번 국토순례를 경험하면서 더욱더 늠름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구나
태준아 얼마 안 남았는데 조금만 더 힘내라
니가 이번 행사를 중도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면 많은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수
있을꺼야
We are proud of you~!! 넌 우리의 자랑거리이자 우리의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야
힘내!! 화이팅!!!
끝까지 최선을 다하렴!!

P.S.
친구는 많이 사귀었니?
좋은경험 많이 하고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