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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달라진 모습과 더 의젓해진 모습 보여드릴테니
보고싶으시더라도 조금만 참으세요.사랑해요~~~
이쁜아 목소리도 컷나부지
처음에는 너가 아닌줄 알았다
웬 청년이 말하나했넹
원래 의젓했던 네가 더욱 의젓하구나..점쟌~~~~
애늙은이라는 너의 별명에 걸맞게 늠름한 목소리와 말투..
다컸네
맞다 맞아 엄마 아빠는 네가 보고싶어서 못참겠다
그걸 어찌 알았누?
난 네가 달라지지않았으면 좋겠는데
완전히 노인돼서 오는거 아냐?
이젠 정말 이쁜이라고 못부르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이쁜아 앞으로 닷새 남았다
너의 옆에서 엄마 아빠가 같이 걷는다
네가 마시는 신선한 공기, 네 발밑에 닫는 뜨거운 땅의 열기
네가 호흡하는 모든 자연의 에너지가 엄마 아빠에게 전해져서
엄마 아빠도 여기 서울에서 그리 덥지만은 않구나
고맙다. 그리구 싸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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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37629 일반 멋진 내 아들 "주영아" 박 주영(19대대) 2003.08.12 184
37628 일반 다애언니 file 김다애 2003.08.12 142
37627 일반 원진, 화팅 서원진 2003.08.12 156
» 일반 박공륜-너의 두번째 목소리 박공륜(15대대) 2003.08.12 196
37625 일반 힘내 형! 유정빈 2003.08.12 175
37624 일반 원진아 사랑해 서원진 2003.08.12 164
37623 일반 신애,주영,다애...경복궁을 향하여 돌진! 박주영 2003.08.12 189
37622 일반 가람이에게 최가람 2003.08.12 242
37621 일반 축하합니다 박태준 2003.08.12 117
37620 일반 활짝 웃는 너의 모습이... 이철상 2003.08.12 402
37619 일반 마음실은 편지 강천하 2003.08.12 149
37618 일반 축하!! 그리고 마지막까지 유정빈 2003.08.12 147
37617 일반 앞으로 고은하늘 2003.08.12 166
37616 일반 혈혈 단신 김지만 !!! 잘하구 있구나...멋지당 김진만 2003.08.12 459
37615 일반 은원아 박은원 2003.08.12 130
37614 일반 엄마의 피터팬 이철상 2003.08.12 122
37613 일반 장한 아들 현종 사랑한다 (여덟) 박현종 11대대 2003.08.12 230
37612 일반 아돌아~~~다 와 간다! 힘내! 오 환주 2003.08.12 283
37611 일반 보고싶다, 원철아! 이 원철 2003.08.12 124
37610 일반 얼마 안 남았네? 힘내라 아들! 함철용 2003.08.12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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